[다시보기/토렌트] 터치 오브 스파이스 2005.KOR.2160p.mp4.torrent

 

못 견디게 보고 싶으면 저지르는 특별한 행동이 생겼다! 1964년 아테네. ‘파니스’는 할아버지와 ‘사이메’를 곧 만나게 될 거라고 고대했지만 두 사람은 오지 못한다. 결국 ‘파니스’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사이메’가 보고 싶을 때마다 이스탄불 식 요리를 하며 마음을 달래는데... ‘파니스’의 부모는 요리를 지나치게 잘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며 부엌 출입금지를 내리는 등 온갖 조치를 취한다.

 

 

터치 오브 스파이스 소개

 

개봉일 : 2005년 11월 25일

 

장르 : 코미디/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8분

 

평점 : 7.6

 

 

터치 오브 스파이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관객을 맛과 향기의 세계로 안내하는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이스탄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리스 소년 ‘파니스’의 이야기로, 인생의 지도자이자 음식 철학을 지닌 할아버지로부터 삶과 요리에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양념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향신료가 눈에 보이지 않듯이 중요한 것은 언제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할아버지의 말처럼, 소년 ‘파니스’에게 할아버지가 건네는 지혜의 말들(향신료와 요리가 얼마나 사랑과 인생에 값진 교훈을 주는가)은 관객에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함과 동시에 따스한 감동을 전해준다. 듣는 즉시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35년 후 다시 찾아간 이스탄불에서 첫사랑과 재회하고, 할아버지의 가게를 찾아가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파니스’처럼 말이다.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영화의 구성이나 주제 면에서, 93년 국내개봉 당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네마 천국>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시네마 천국>이 ‘영화’를 소재로 하였다면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음식’을 소재로 하여, 주인공이 유년 시절 겪은 일화들을 바탕으로 성장해가면서 사랑과 인생의 참 진리를 알게 되고, 훗날 할아버지가 던져줬던 크나큰 감동을 맛보게 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이탈리아 영화 <시네마 천국>에 환호했던 관객이라면, 그리스에서 날라온 <터치 오브 스파이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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