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너는 여기에 없었다 2018.KOR.2160p.mp4.torrent

 

끔찍한 유년기와 전쟁 트라우마로 늘 자살을 꿈꾸는 청부업자 ‘조’. 유력 인사들의 비밀스러운 뒷일을 해결해주며 고통으로 얼룩진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어느 날, 상원 의원의 딸 ‘니나’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소녀를 찾아내지만 납치사건에 연루된 거물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다시 사라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너는 여기에 없었다 소개

 

개봉일 : 2018년 10월 3일

 

장르 : 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89분

 

평점 : 6.8

 

 

너는 여기에 없었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칸 영화제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일찌감치 영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았던 린 램지의 신작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조나단 에임스의 동명 소설을 린 램지가 각색해 완성시킨 작품이다. 4년의 공백기 동안 그리스의 작은 마을에서 각본을 완성한 감독이 원했던 유일한 배우는 호아킨 피닉스뿐이었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제작까지 함께한 토마스 타운엔드는 그녀와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을 성사시켰지만,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출연은 아쉽게도 불발되는 듯했다. 하지만 차기작 일정이 거짓말처럼 미뤄지자 그는 즉시 감독에게 연락했고 <너는 여기에 없었다>의 짧지만 강렬했던 29일간의 촬영이 시작될 수 있었다. 매 작품 본능적인 연기 감각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호아킨 피닉스와 린 램지 감독의 극적인 만남은 영화 제작에 가속도를 붙였지만, 제작진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았다. 총 6주간의 프리 프로덕션, 약 29일간의 촬영이라는 경이적인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던 것.

 


한편, “나는 나를 밀어붙이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밝히기도 했던 호아킨 피닉스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 노트르담의 꼽추처럼 느껴지는 걸음걸이를 연구하고, 스테로이드로 만든 몸이 아닌 거칠고 인간적인 육체를 만들기 위해 점차 체중을 늘려 ‘조’의 모습을 완성시켰다. 완벽히 준비된 각본이었지만 제 주인을 만나기만을 기다린 듯 그를 만나면서 캐릭터는 유기적으로 변했고, 린 램지는 “호아킨 피닉스는 지적이고 본능적이다. 그를 만나 ‘조’는 더 명백해지고 진화했다”라고 극찬을 더했다. 짧게 몰아치는 촬영 일정 속에서도 세심함을 놓치지 않은 린 램지의 섬세한 연출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친 호아킨 피닉스의 완벽한 팀워크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시적인 스릴러로 완성되어 수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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