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돌려차기 2004.KOR.2160p.mp4.torrent

 

변변한 성적 한 번 못 거두는 3류 팀으로 전락한 전통의 고교 강호 만세고 태권도부. 좌우로 정렬조차도 못하는 팀 전력으로 2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 대회 예선 통과는 상상할 수도 없는 노릇. 하지만 정작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발벗고 뛰는 건 부원들이 아니라 석교장과 고감독, 주장 민규 뿐이다. 그렇게 깜깜했던 이들에게 50년 만세고 태권도부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일대 사건이 터진다.

 

 

돌려차기 소개

 

개봉일 : 2004년 7월 23일

 

장르 : 코미디/액션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평점 : 7.3

 

 

돌려차기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하교 길 만원 버스 안, 만세고 주먹대장 용객과 그 일당은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 꼴통 정대는 다른 아이들이 버스 뒤쪽으로 못 넘어오도록 버스 바닥에 금을 긋는다. 운동도,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태권도부는 그만 금을 밝아버리고, 용객 일당에게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그들이 광안 대교 위에서 모조리 전사(?)했다 하여 일명 광안 대첩. 그 일로 태권도부 전원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용객 일당은 유치장에 갇히게 돤다.

 

 

운동할 선수들이 없는 만세고 태권도부는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용객 일당은 전원 퇴학이라는 징계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만세고 태권도부의 부활을 꿈꿔온 석교장은 용객 일당의 실력을 높이 사 묘책을 짜낸다. 그들이 태권도부에 가입해 예선전만 통과해주면 퇴학을 면해주겠다는 것이다. 만세고 태권도부는 용객 일당의 가입으로 활기를 띠고, 어린이 태권도장 관장인 충근을 감독으로, 발레리노 석봉을 선수로 영입하여 역대 최고의 올스타팀을 꾸린다. 정통 태권도 방식을 조금씩 비켜간 그들은 오로지 승리를 위해 그들만의 전술을 펼치는데...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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